김포 운양동 핫한 가성비 한정식 엄마의 봄날
엄마 생신인데 어딜가야 할까??
메뉴는 무조건 한정식!
인당 3만원짜리 한정식집을 가려다가
가성비와 핫한 곳이 생겼다고 해서
핫한 곳으로 결정! 엄마의 봄날~
전화해보니 벌써 웨이팅이란다.ㅠ
언능 언능 언능 차비하고 출발
오호 ~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주위 분위기도 좋다.
아트빌리지가 있어서 인근 분위가 좋다.
드디어 도착
엄마의 봄날은 코로나인데 으메 줄이 줄줄이다.
예약했지만
직원들이 너무 바빠서 테이블 정리할 시간도 없다.
20여분을 기다린 후 겨우 앉았다.
김포에서 핫한 한정식집이 맞았다.
<위생>
따뜻한 보릿차와
개인 손소독 일회용,
위생봉투에 담긴 개인 수저세트
위생에 세심한 배려들이 엿보였다.굿
<메뉴>
우리는 동강정식으로 주문했다.
드디어 첫 메뉴 코스
1. 도도리 묵밥 , 메밀전, 샐러드
메밀전으로 셀러드를 싸먹을 수 있는데
샐러드 소스에 곁들여지는 메밀전 맛이
강하지도 심심하지도 않게 퓨전의 맛을 깊이 내준다.
딱 건강식에 내 스타일의 맛이다.
아 ~ 얇은 메밀전에 셀러드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.
도도리묵밥도 시원하니 첫 식욕을 더 살려준다.
2. 그리고 두 번째 코스 메뉴
명태무침보쌈, 겉절이 , 옹심이탕수육
명태무침보쌈은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
너무 맛있다.
겉저리도 맛있고
탕수육은 먹는 순간 뭐지? 하게 된다.
입에서 살살 녹는데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한가득하다.
그래서 버섯인줄 알았는데 옹심이 탕수육이란다.
결국 명태무침보쌈은 너무 맛있어서 한 접시 더 추가했다.
3. 세번째 메뉴 코스
녹두 삼계탕
녹두에 숨겨져 무언가했는데 삼계탕 살들이 송송 보인다.
정말 녹두를 100프로 넣은 맛이다.
녹두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.
삼계탕의 진한맛 보다 녹두맛의 고소함이 더 많이 났다.
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.
모든 음식을 싹싹 비우느라 배가 불러오는데~
헐 ~ 밥이 나왔다.
4. 네 번째 코스 시래기밥과 옹심이가 나온다.
감자옹심이와 같이 나오는데
시래기밥에 간장 넣어서 쓱쓱
배부른데 너무 맛있다. ㅜㅜ
감자옹심이도 오랜맛에 먹어보는데
적당한 크기에 고소하니 호로록 그냥 들어간다.
남동생은 옹심이를 처음 먹어봐서
취향이 아니라며 못 먹었다.
이케 맛있는데 남기다니
남동생 테이블 옹심이까지 다 호로록했다.
이렇게 정갈하면서도 주메뉴만 맛있게 깔끔하게 나온다.
마지막에 나온 감자떡까지는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아서
맛은 감자떡으로 상상만 했다.
오호 근데 먹고 있는데
연예인이 내 앞에 보인다.
핫한 곳이라 연예인도 왔다.
마스크를 쓰고 주위를 계속 의식하길래
나는 나를 아는 사람인가 했는데
마스크를 벗으니 연예인였다.
이름이 가물 가물 해서 ㅜ. 도대체 누군지 몰겠다.
근데 나만 알아본 듯 ~^^ ㅋ
한정식룸은 없지만 알찬코스요리가 굿이였다!
배 부르게 먹고
우리는 2층 뷰가 좋은 카페로 고고씽했다.
밑에서 음식을 먹으면 모든 메뉴를 1천원 할인 해준다.
자몽차 요플레등등 커피와 차들도 다 맛있었다.
음 ~ 김포운영동 핫한 한정식 성공!
#김포운영동맛집#김포운영동한정식맛집#김포한정식맛집#김포운영동가성비맛집엄마의봄날#엄마의봄날퓨전한정식#김포강원도토속한정식엄마의봄날#가성비좋은한정식# 서울인근한정식맛집#김포한강신도시맛집#